ㆍ일반노트
사운드 : Dolby Digital 5.1 화면비율 : 1.85:1 Anamorphic Widescreen 지역코드 : 3 자막 : 한국어, 영어, 영어 SDH, 중국어, 프랑스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태국어 더빙 : 영어
ㆍ상세내용
1945년 2차 세계 대전 끝 무렵,연합군은 오스트리아의 소금광산에서 나치가 점령지에서 약탈하고 숨겨놓은 다량의 예술 작품들을 발견한다. 나치의 2인자 '헤르만 괴링'의 수집품중 예술 전문가들도 처음 보는 네덜란드의 거장 베르메르의 '간음한 여인과 그리스도'가 발견되고, 연합군 '요섭필러르' 대위는 그림의 유출 경로에 대해 조사한다. 이 과정에서 그림의 최초 공급자가 '한반 메헤렌'임이 밝혀지고 그는 네덜란드의 문화 유산을 나치에게 팔아넘겨 적국에 부역한 죄로 체포되어 독방에 수감된다. 네덜란드 법무부는 한반 메헤렌이 나치들의 돈 세탁에 관여했을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품고 그를 수사하려 하지만, 법무부를 믿지않는 필러르는 한반 메헤렌을 교도소에서 빼내 독단으로 그를 조사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진실을 밝히는 과정은 더디기만 하고, 전쟁 종식과 연합군의 해산으로 한반 메헤렌은 네덜란드 정부에 넘겨 반역죄로 기소되고 재판을 받게 된다. 하지만 계속된 조사 과정 중 최근 발견된 베르메르의 작품들이 모두 위작이고 한반 메헤렌이 직접 위작을 그렸음을 알게 된 필러르는 변호사를 선임하고 그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애를 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