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시리즈 최고의 화제작 《천재소독비》 그 두 번째 이야기 고비연,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다 소설뿐 아니라 원작으로 한 드라마, 오디오드라마, 웹툰으로 제작되어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으며 중국을 넘어 한국의 독자들까지 사로잡았던 《천재소독비》. 이 이야기는 주인공 한운석과 용비야가 엄청난 소용돌이에 휘말리면서 끝을 맺었다. 이제 그들의 딸 고비연이 잃어버렸던 기억을 되찾고 모후와 부황을 구하기 위해 길을 떠난다. 어느 날 갑자기 갖고 있던 힘을 잃어버린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비연은 평생 갖고 있던 봉황력을 갑자기 사용할 수 없게 된다. 그러나 그녀가 구해야 하는 사람들이 많다. 전다다의 아빠 능 가주도, 군구신의 양모와 동생들도 아직 적의 손아귀에 있었다. 그리고 빙해 안에 갇혀 있는 모후와 부황도 구해 내야 한다. 봉황력이 없다고 해서 가만히 있을 생각은 없다! 나, 고비연에겐 지혜와 지략이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