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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눈을 빛내고 있었어
문학
도서 바람이 눈을 빛내고 있었어
  • ㆍ저자사항 문신 시;
  • ㆍ발행사항 서울: 문학동네, 2020
  • ㆍ형태사항 132 p.: 삽화; 21 cm
  • ㆍ총서사항 문학동네 동시집; 78
  • ㆍISBN 9788954674232
  • ㆍ이용대상자 아동용
  • ㆍ주제어/키워드 바람 아동문학 동시집 동시 아동
  • ㆍ소장기관 당진시립중앙도서관
  • ㆍQR코드 QR코드: 바람이 눈을 빛내고 있었어

소장정보

소장중인 도서 정보를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안내하는 표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JA0000056165 v.78 [중앙]고학년자료실
중아811.8-문637ㅁ-78
대출가능 상호대차

상세정보

열두 살이 된다는 건 바람이 연주하는 노래를 온몸으로 따라 부르는 일이지 청소년이 되기 전 유년기의 마지막 길목에 접어든 초등 고학년 아이들이 만끽할 수 있는 시의 세계가 펼쳐진다. 눈부신 태양보다는 은은한 달에 새삼 마음이 가고, 아직 가 본 적 없는 먼 세상의 이야기가 부쩍 궁금하고, 그곳 어디엔가 있을 “나를 닮은 또 다른 아이”가 문득 그리운 그 또래 아이들의 속내가 시인의 언어로 섬세하게 포착되었다. 아무에게도 보여 주지 않을 나만의 일기장을 처음 마련할 즈음의 아이들이라면 꼭 내 마음을 옮겨 놓은 듯한 시구를 발견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열두 살”로 표상되는 어느 한 시기의 마음들은 멈추지 않고 흐르며 새로운 무언가를 실어 나르는 바람줄기, 그 결 하나하나와 닮았다. 보이지 않는 바람의 손가락이 빨간 앵두를 차르르 흔들며 반짝이는 노래를 연주하듯이, 스쳐 지나는 듯 보이는 설렘과 외로움, 두려움과 기대의 순간들은 선연한 빛깔로 차곡차곡 쌓이며 마음의 키를 키운다. 그렇게 아이들의 이마는 조금 더 단단해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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