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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소년과 수상한 이웃
문학
도서 난민소년과 수상한 이웃
  • ㆍ저자사항 베아트리스 오세스 글;
  • ㆍ발행사항 서울: 꿈꾸는섬, 2019
  • ㆍ형태사항 120 p.: 삽화; 23 cm
  • ㆍ총서사항 이야기 도시락; 1
  • ㆍISBN 9791196790318
  • ㆍ주제어/키워드 난민소년 이웃 스페인동화 창작동화 아동
  • ㆍ소장기관 대호지책나래작은도서관
  • ㆍQR코드 QR코드: 난민소년과 수상한 이웃

소장정보

소장중인 도서 정보를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안내하는 표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JL0000006955 [대호지]작은도서관
아873-오573ㄴ김
대출가능 상호대차

상세정보

“엄마의 말이 맞았습니다. 엄마는 제가 꼭 육지에 도착할 거라고 했습니다.” “부모님이 바닷속으로 사라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제가 아무리 소리쳐도 소용이 없었어요. 왜냐하면, 바다는 듣지 못하니까요.” 꿈꾸는섬 출판사에서 새 책 「난민 소년과 수상한 이웃」이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내전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새로이 정착할 곳을 찾아 가족과 함께 바다를 건넜으나 안타깝게도 부모를 모두 바다에서 잃은 난민 소년의 이야기입니다. 너만은 육지에 닳을 것이라며 구명조끼에 이름을 써주시던 어머니와 아버지를 어둠 짙은 바다에서 잃고 혼자만 살아남게 됩니다. 밤바다에 홀로 바다와 싸우며 차라리 나도 같이 부모와 같은 운명이 되는 게 나은 게 아닌가 생각도 많이 해봤습니다. 그러나 엄마의 말처럼 기적처럼 소년은 육지에 도착합니다. 난민 보호소에서 지내던 오마르는 난민 보호소를 탈출하여 마리네티 변호사의 집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혐오와 차별의 시선을 가진 동네 아이들을 피해서 우연히 들어간 집이 마리네티의 집이었습니다. 마리네티 변호사는 부모님의 화재로 돌아가시고 웃음을 잃은 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정말 사소한 것이라도 마리네티 변호사는 소송을 걸어 동네 주민들과는 누구와도 왕래가 없는 상태였습니다. 소통의 어려움을 겪던 변호사 마리네티는 난민 소년 오마르에 의해서 몇 년 만에 웃음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경찰에 잡힌 오마르는 다시 보호소로 돌아갈 처지에 놓였습니다. 오마르가 우연히 마리네티의 집에 숨어 들어간 것을 목격한 마을 사람들. 오마르 특유의 순수함과 동물, 식물 등과 교감하는 능력 등으로 이미 많은 마을 사람과 친해진 난민 소년의 처지를 안타까워 모두 한마음으로 법정의 증인으로 나섭니다. 하나같이 오마르가 사람이 아니라 ‘호두’라고 주장하는 마리네티 변호사와 마을주민들의 증언. 이 황당한 사건에 판사와 검사는 지쳐만 갑니다. 과연 오마르는 아픈 기억을 지우고 새로운 터전과 삶을 가질 수 있을까요? 전 지구적인 문제인 난민 문제에 대하여 이토록 아름다운 응원의 메시지를 찾아볼 수 있었나요? 한 명 한 명 난민 소년을 위한 진심의 시간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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