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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 장혜령 소설
문학
도서 진주 : 장혜령 소설
  • ㆍ저자사항 장혜령 지음
  • ㆍ발행사항 파주: 문학동네, 2019
  • ㆍ형태사항 300 p.; 20 cm
  • ㆍISBN 9788954660211
  • ㆍ주제어/키워드 기다림 사랑 한국문학 한국현대소설
  • ㆍ소장기관 샘터(송악)작은도서관
  • ㆍQR코드 QR코드: 진주 : 장혜령 소설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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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EI0000006717 [샘터]작은도서관
813.7-장579ㅈ
대출가능 상호대차

상세정보

이야기의 힘을 빌려 반드시 담고자 했던 누군가(들)의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세월! 2017년 문학동네신인상으로 등단한 시인이자 EBS 《지식채널e》의 작가, 잘 알려지지 않은 좋은 책을 소개하는 팟캐스트 ‘네시이십분 라디오’를 8년째 만들고 있는 제작자, 글쓰기와 라디오 제작을 골자로 하는 창작 워크숍 기획자 및 운영자인 장혜령의 첫 소설 『진주』. 민주화운동가였던 아버지의 흔적을 찾아가는 딸의 이야기로, 보이지도 기록되지도, 기억되지도 않는 사람들과 그런 역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언뜻 르포르타주 혹은 에세이로 부를 법한 이 책을 소설로 이름 붙인 데에는 소설가 한강 작가의 의견이 크게 작용했다. 대학 시절 선생과 제자로 만난 인연으로, 장혜령 작가는 이 원고를 한강 작가에게 먼저 보였는데, 이 책에는 에세이를 초과하는 것들이 들어 있어 에세이보다 소설로 이름 붙이는 게 더 좋을 것 같다는 조언을 따라 소설로 독자들을 만나게 되었다. 이 작품은 저자의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1970~90년대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에 관한 다종다양한 자료, 사진 기록물, 일기, 악보, 뉴스 보도 등이 낯선 방식으로 결합, 재구성, 직조되어 있다. '스스로 말하는 여자'로 자란 화자는 폭압적이었던 그 사회의 풍경과 그때를 살아낸 사람들의 이후의 삶, 정권이 몇 차례 바뀌며 그때마다 낯설지 않은 풍경으로 반복된 부조리한 삶의 풍경들을 차근차근, 때로는 기도하듯 때로는 호소하듯 때로는 이해하기 위해 애쓰는 목소리로 기록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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