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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특별한 아이가 아니라고!
『내 친구는 천사 병동에 있다』는 백혈병을 소재로 한 동화로, 슬픔을 과장되지 않게 표현했다. 작가는 주인공 지혜를 통해 백혈병 가족에게는 희망을 전하고, 독자에게는 그들의 고통을 이해하자고 말한다.
지혜는 백혈병에 걸렸었다. 하지만 이제는 다 나아 학교에 다니게 되었다. 하지만 모든 게 낯설고 어색하다.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동정의 눈빛으로 쳐다보는 것. 지혜는 선생님도 아이들도 특별하게 대하는 것에 적응하지 못하도 또 하나의 병을 얻게 된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