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 세기의 로맨스』제17권 《스티븐슨과 핸더슨》 편. 스티븐슨이 증기기관차 발명에 회의를 느껴 포기하려고 할 때마다 항상 옆에서 그를 잡아줬던 그의 아내 핸더슨과의 사랑 이야기다. 탄광에서 증기기관 화부인 아빠의 조수로 있던 조지 스티븐슨과 부잣집 딸이었던 핸더슨은 사랑으로 신분차이를 극복한다. 그리고 스티븐슨이 증기기관차를 만드는 데 매진할 수 있도록 아내인 핸더슨은 극진하게 내조를 해준다. 이로써 증기기관차가 만들어지게 된다. 이 둘의 사랑이야기를 보면서 어떠한 고난도 함께 있다면 이겨낼 수 있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