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실학자 ‘박제가’를 재미있게 읽다! 『박제가는 똥도 궁리해』는 박제가가 말 바람이를 동무삼아 중국을 처음 방문하여, 똥, 수레, 시장, 벽돌집 등을 살펴보면서 조선의 백성을 가난에서 구할 수 있는 방법을 궁리하는 모습을 흥미진진하게 소개합니다. 그냥 이야기만 따라가더라도 박제가의 인물 됨됨이와 소신, 업적은 물론이고 당시 조선의 실상에 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지나친 교육열과 과잉보호로 자율성, 독립성을 잃어가는 아이들에게 박제가의 모습은 모범이 되어줄 것입니다. 더불어 권말에는 박제가에 대한 추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정보페이지를 별도로 수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