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하나를 두고 벌어지는 곰과 족제비의 치열한 다툼, 그 안에서 볼 수 있는 배려의 의미 '독일 청소년문학상'그림책 부문 후보작 ‘라이프치히 독서나침반상’ 수상작 곰이 버섯 세 개를 가져오자, 친구 족제비가 맛있게 요리합니다. 이제 식탁에 앉아 버섯을 먹으려는데 작은 문제가 생겼습니다. 입은 둘인데 버섯은 세 개뿐. 누가 두 개, 누가 한 개를 먹어야 할지 판가름을 지어야 합니다. 대망의 버섯 하나는 과연 누구 입속에 들어가게 될까요? ‘어떻게 나눌까’ 하는 고민과 과정과 결과에 대한 유쾌한 묘사.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이것이야말로 참 별나고 재미난 우정 이야기이다. -키커스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