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버스에 오르는 이들을 위한 감성 아트북 평범한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특별한 《버스》 이야기 같은 곳을 바라보는 사람들 분주해지는 발걸음 각자의 길을 가던 사람들이 같은 길에 오른다 창문 밖 세상은 변함없지만 매 순간이 새롭다 강물 바람 시간 모든 것이 흐르고 빠르게 천천히 앞으로 앞으로 달린다 멈춰 서서 잠시 숨을 돌리면 다시 출발할 시간이 온다 서로 다른 뒷모습 그 안에 숨은 표정과 이야기들… 밤이 되면 하나둘 빛나는 여러 가지 모양들 반짝반짝 반짝반짝 빛이 난다 나도 그럴까? -《버스》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