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해도 좌절하지 않는 아이의 강한 마음, 비인지능력 키우는 부모습관에 달렸다 저자의 딸, 스카이는 전미최우수여고생 장학금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고 아이비리그 명문 컬럼비아 대학에 입학했다. 이는 쉽게 포기하거나 실패에 좌절하지 않는 스카이의 끈기가 만들어낸 결과다. 스카이의 이런 강한 마음은 무엇을 계기로, 어떻게 생겨난 걸까? 그 해답은 저자가 명문학교의 교육법, 대학 연구와 심리학 세미나를 찾아다니며 ‘비인지능력을 키우면 학업 능력은 저절로 따라온다’는 것을 깨달은 뒤 실천한 교육법에 있다. 평범한 엄마가 증명한 비인지능력 교육의 효과와 방법을 확인해보자. 저자가 강조하는 부모의 역할은 ‘아이 스스로 올라설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부모가 조성하는 안전한 환경과 발판은 아이가 능력을 발휘하게 만드는 ‘적절한 개입’이 된다. 이 책에서 다룬 적절한 개입은 아이가 키워낼 수 있는 비인지능력에 따라 나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