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내가 바다로 데려다 줄게! '아빠랑 소리 내어 읽는 동화책' 시리즈, 제2권 『아주 특별한 여행』. 이 시리즈는 가족 소통의 절실함뿐 아니라, 바쁜 아빠와 함께하고픈 아이의 욕구를 반영한 그림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가 그림책을 통해 아빠와 잠깐이라도 따스한 공감을 나누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도록 인도합니다. 오스트리아 태생의 하인츠 야니쉬가 쓰고 헬가 반쉬가 그린 이 그림책은, 자신의 발소리 때문에 놀라는 사람들을 위해 양말을 신는 착한 거인이, 바닷가에 집을 짓기 위해 3년간이나 쉬지 않고 걸어온 달팽이와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여행길로 아빠와 아이를 초대합니다.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그림이 눈과 마음을 사로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