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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그림의 수수께끼 : 성장의 발자국 읽기
사회과학
도서 유아 그림의 수수께끼 : 성장의 발자국 읽기
  • ㆍ저자사항 미하엘라 슈트라우스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한국인지학, 2019
  • ㆍ형태사항 150 p.: 삽도; 24 cm
  • ㆍ총서사항 발도르프 교육서; 001
  • ㆍ일반노트 원저자명: Michaela Strauss
  • ㆍISBN 9791196088880
  • ㆍ주제어/키워드 유아 그림 수수께끼 성장 발자국 읽기 발도르프 교육
  • ㆍ소장기관 당진시립중앙도서관
  • ㆍQR코드 QR코드: 유아 그림의 수수께끼 : 성장의 발자국 읽기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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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EA0000060924 [중앙]종합자료실
375.1-슈994ㅇ
대출가능 상호대차

상세정보

영유아기 그림 언어에 담긴 수수께끼를 풀어주는 열쇠! 유아는 자신의 발달 과정을 그린다 손에 필기구를 쥘 수 있게만 되면 아이는 그림을 그린다. 끄적거리고 휘갈기고 점을 찍는다. 아이의 첫 그림 소재인 소용돌이와 직선은 곧 동그라미와 네모로 바뀐다. 이어서 곧바로 선 기둥, 나무를 닮은 사람, 머리나 몸통에 더듬이같은 발이 달린 사람을 그린다. 이렇게 자신을 그리는 아이의 자화상적 관점은 어느새 집 안에서 세상을 향하는 관찰자의 관점으로 바뀐다. 예술치료와 교육 영역에서 영유아기의 그림 예술치료와 교육 영역에서 영유아기의 그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람들의 관심은 그림이 아이의 심리 상태를 바깥으로 알려주는 메시지임을 전제로 한다. 하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아이는 그림으로 의사소통을 할 마음이 없다. 아이는 불완전하게 태어난 자기 몸과 마음을 성장시키는 생명력을 무심히 표현하면서, 오로지 자신과의 의사소통에만 관심을 가진다. 영유아기를 거치면서 아이는 골격과 장기가 꼴을 갖추고 신경계들이 분화하고 지각의 방향이 달라지고 의식이 꿈꾸는 상태에서 뚜렷한 자의식의 상태로 변화한다. 그 사이에 아이는 자신을 환경과 구분되는 개별자로 인식하게 되면서, “내 이름이 뭐냐고요? 내 이름은 나!”라고 말한다. 발도르프 교육 이론으로 읽는 유아 그림 유아 그림이 자기 안에서 제2의 탄생을 추동하는 생명 과정의 자극을 받아 무의식적으로 그려내는 것이라는 이해는 획기적이다. 그리고 이 획기적인 이해의 바탕에는 루돌프 슈타이너의 인지학적 인간 이해가 있다. 발도르프 교육에 유아 그림의 해석을 도입한 사람은 유아 그림 해석의 체계화를 선도한 화가이자 예술교육자 한스 슈트라우스였다. 《유아 그림의 수수께끼 - 성장의 발자국 읽기》는 그의 방대한 수집품을 물려받아 연구를 계속한 미하엘라 슈트라우스의 간결하고도 깊이 있는 역작의 국역본이다. 인지학에 대한 관심 여부를 떠나 이 책은 아이들의 내밀한 성숙 과정을 알고 돕기(또는 방해하지 않기)를 원하는 교육자들과 부모들에게 참신하고 유익한 시야를 열어줄 것이다. 그리고 본문 말미에 붙은 발도로프 교육학의 대가 볼프강 샤트의 “인간학적 주석”은 인지학과 발도르프 교육학이 이해하는 아동 발달을 근간으로 할 때 확연히 보이는 유아의 성장과 그림 언어 사이의 유기적인 관계를 명료하게 설명하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우리나라 유아 그림은 어떨까? 영유아 교육 현장에 대한 제언 이 책이 아동 발달에 관해 제시하는 중요한 통찰에 더하여, 독자들은 권말에 실린 우리나라 영유아 그림 사례와 그에 대한 해설인 “우리 육아 현장을 위한 제언”(이정희)에서 우리 영유아 교육과 예술치료에 적용되어야 할 의미심장한 관점들을 얻게 될 것이다. 영유아 분야 베스트셀러 《발도르프 육아예술》의 저자 이정희 박사의 해설과 제언을 간추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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