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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토와 페피타는 이웃이지만 서로 좋아하지 않는다. 어느 날 티토가 페피타에게 시를 한 편 써 보내기 시작하면서 이들의 싸움이 시작된다. 편지를 주고받을 때마다 둘이 더 격하게 싸우는 두 친구. 그러던 어느 날 페피타가 더 이상 편지를 보내지 않자, 궁금해진 티토가 페피타 집을 찾아가는데…
끔찍하게 못생긴 페피타야
너의 미소는 우거지,
너의 몸은 달팽이.
온통 끈적끈적한 액체로 뒤덮인 몸,
걸을 때마다 뒤틀리는 몸.
티토가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