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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사람으로 사람이 된다 : 마음의 병을 앓은 정신과 의사가 힘든 인생들에게 쓴 치유 관계학
철학
도서 사람은 사람으로 사람이 된다 : 마음의 병을 앓은 정신과 의사가 힘든 인생들에게 쓴 치유
  • ㆍ저자사항 나쓰카리 이쿠코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공명, 2019
  • ㆍ형태사항 216 p.: 삽도; 19 cm
  • ㆍISBN 9788997870349
  • ㆍ주제어/키워드 인문 심리학 교양심리 사람 관계
  • ㆍ소장기관 순성반딧불이작은도서관
  • ㆍQR코드 QR코드: 사람은 사람으로 사람이 된다 : 마음의 병을 앓은 정신과 의사가 힘든 인생들에게 쓴 치유 관계학

소장정보

소장중인 도서 정보를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안내하는 표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EC0000009808 [순성]작은도서관
189.1-이733ㅅ
대출가능 상호대차

상세정보

환자의 가족이자 환자였던 정신과 의사가 전하는 사람의 강력한 힘! 일본 정신과 의사들이 동료 의사들에게 권하기로 유명한 『사람은 사람으로 사람이 된다』. 환자의 가족이자 환자인 상태로 의대를 졸업해 정신과 의사가 된 특별한 이력을 가진 정신과 의사 나쓰카리 이쿠코가 자신이 경험한 삶을 세상에 알리며 마음 아픈 이들에게 생생한 말을 건넨다. 조현병을 앓는 어머니 때문에 가족붕괴를 겪었고, 아버지를 따라 전학 온 중학 시절에는 정신이 온전치 않은 어머니가 만들어준 교복 치마로 인해 전교 1등 왕따가 되어 깊은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 이후 그녀는 아무나 들어가지 못하는 최고의 명문 고등학교에 들어갔고, 이후에도 가해 아이들에게 보란 듯이 성공하고 싶어 죽을 듯이 공부해 의대에 들어갔다. 하지만 그녀는 알코올 의존과 자해, 섭식 장애에 시달리며 주변사람들과 정상적인 인간관계를 맺지 못해 끝없이 불행했다. 결국 두 번째 자살 시도가 실패로 끝난 후, 대학 측의 강요로 본교 정신과 치료를 받는 의대 대학생 환자가 되었다. 끝없는 절망의 길을 걸으며 마음의 고통이 무엇인지, 정신과 치료는 무엇인지, 정신과 약을 먹는다는 것은 무엇인지, 죽음이란 무엇인지 생생하게 깨닫게 된 저자는 상처받은 이의 기억을 모두 없앨 수 있는 약이란 없으며, 사람들 속에서 상처 입은 사람에게 필요한 최고의 치유는 사람이라고 강조한다. 환자로서의 경험과 약 의존증에 대한 경험을 가진 정신과 의사로서 저자는 말한다. 약만으로는 결코 상처를 치유하지 못한다고. 상담 없는 약 처방은 더욱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그보다 사람들을 받아들이고, 그들의 손을 잡고 나서야 저자는 평온한 삶에 대한 기쁨을 알게 되었다고 고백하며 자신의 말을 열심히 들어주고, 지켜봐주는 사람이 주는 회복의 힘에 대한 깨달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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