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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고 있는 경제 원리에 따르면 상품의 가격이 오르면 소비가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보석이나 명품과 같은 사치품은 왜 가격이 비쌀수록 많이 팔리는 것일까요? 그것은 사람들이 소비를 통해 남보다 앞서고 싶다는 욕망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소수의 상류층은 그들만의 특별함을 과시하기 위해서 낭비적인 소비를 하지요. 이러한 현상을 경제학에서는 ‘베블런 효과’라고 합니다. 경제학자 베블런의 이야기를 통해 바람직한 소비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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