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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되는 비밀스러운 사건’ 속에 ‘마음 따뜻해지는 이야기’가 담긴 스릴러 창작 동화! “정반대의 모습을 가진 두 아이의 진정한 친구 되기” 정반대의 모습이지만, 편견과 오해를 벗어던지고 진정한 친구가 되어 가는 두 아이의 모습을 비밀스러운 사건들이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 담았습니다. 작고 약한 한빛이는 루마니아에서 온 록사나 누나를 뱀파이어라 확신하고 뱀파이어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자기를 괴롭히는 덩치 상철이를 혼내주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한빛이는 상철이를 위험에서 구하고 친구가 됩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른 서로가 닮은 점을 찾으려 노력하는 것은 용기와 이해가 동반되지 않으면 어려운 일일 것입니다. 닮은 점을 찾고 누군가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합니다. [줄거리] 한빛이는 겁이 무척 많은데다가 몸집도 작고 약한 아이입니다. 그런데 같은 아파트에 사는 같은 학년 상철이 때문에 몹시 괴롭습니다. 왜냐하면 상철이는 덩치가 크고 힘이 센데, 장난이라는 핑계를 대면서 한빛이를 심하게 괴롭히거든요. 한빛이는 뱀파이어에 푹 빠져 있습니다. 자신이 뱀파이어가 되면 상철이를 혼내 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한편 드라큘라의 나라 루마니아에서 살다가 한빛이네 집에서 함께 지내게 된 한빛이의 외사촌 누나 록사나는 정말 이상합니다. 만화책에 나오는 뱀파이어처럼 얼굴이 창백하고 밥도 잘 먹지 않고 밤마다 수상한 행동을 하거든요. 한빛이는 록사나 누나가 뱀파이어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하고는 록사나 누나의 도움을 받아서 자신도 뱀파이어가 되겠다고 다짐합니다. 한빛이에게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