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후에도 색이 바래지 않을 빛나는 동화, 그 세 번째 이 책에는 첫 번째 권(1923~1978)과 두 번째 권(1978~1991)에 이어 1991년부터 2010년까지 등단한 작가의 작품이 실려 있다. 힘든 시간은 곧 지나갈 것이며, 지나간 후에는 지금보다 더욱더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나타낸 를 비롯해, 늘 누군가와 비교당하며 경쟁하는 생활에 익숙해진 아이들에게 정말 중요한 건 스스로를 칭찬하고 격려하며 자신을 북돋을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는 걸 깨닫게 해주는 , 은행 무인 창구에 설치된 감시 카메라가 담당자의 실수로 감정 데이터를 갖게 된 이야기르르 담은 등 어제를 비추어 오늘을 돌아보게 하는 작품들뿐만 아니라 작가들의 다양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고루 실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