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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에로스  : 우리시대 인문학 석학이 들려주는 사랑철학 강의
사회과학
도서 의 에로스 : 우리시대 문학 석학이 들려주는 사랑철학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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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0000022849 [중앙]종합자료실
383.70911-김653ㅎ
대출가능 상호대차

상세정보

바야흐로, 사랑의 계절 봄이다. 한국인에게 짝짓기란, 사랑이란 무엇인가? 김열규 교수가 ‘한국인이란 누구인가’를 남녀 간의 ‘사랑’으로 풀어본다. 까마득한 근대와 신화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 고려가요, <삼국사기>, 설화, 전설, 동화, 그림 등 한국인의 사랑부터 짝짓기와 혼례, 남녀 관계 및 생활과 관련된 모든 것을 망라해 펼쳐 보인다. 또한 여든의 나이를 넘기기까지 그가 겪고 보아온 사랑 그리고 그 사랑을 더 풍성하게 했던 세계문학들을 아울러 들려주며 우리와 그들의 사랑관을 함께 논한다. 한국인의 에로스를 탐구하기 위해 우리의 이야기부터 시작해 동서고금의 남녀의 속마음을 모두 한번 견주어본다는 점에서 이 책은 유례를 찾기 힘든 소중한 문헌으로 남을 것이다. 한국인의 전통적인 사랑에서 무엇보다 강조된 것은 상호 간의 신뢰고 존중이다. 그렇기에 고려가요 〈동동〉에서 그가 발견한 사랑관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것은 시대를 뛰어넘은 남녀 간의 신뢰와 존중을 품은 한국인의 에로스이다. 저자는 이제 여자가 누구인가, 남자가 무엇인가 하는 물음도 새로워져야 한다고 말한다. 덩달아서 남녀의 관계도 고쳐 물어야 한다. 이 책은 여성과 남성의 모습이며 몰골을 각각으로 펼쳐내어 이 땅의 남녀 관계의 근본을 거슬러 올라간다. 그런 변화를 따라가다 보면 짝짓기와 사랑도 시대의 물살을 탄다는 걸 깨닫는다. 그리하여 결국은 남자나 여자나, 우리들 각자의 본색을 들여다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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