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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
문학
도서 엑시트
  • ㆍ저자사항 황선미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비룡소, 2018
  • ㆍ형태사항 272 p.; 20 cm
  • ㆍISBN 9788949121789
  • ㆍ주제어/키워드 엑시트 exit 한국문학 한국현대소설
  • ㆍ소장기관 송악도서관
  • ㆍQR코드 QR코드: 엑시트

소장정보

소장중인 도서 정보를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안내하는 표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EO0000033700 [송악]일반자료실
813.7-황657ㅇ
대출가능 상호대차

상세정보

딱 한 번 솔직했던 그날, 인생이 뒤엉켜 늪으로 곤두박질치고 말았다! 2017년 제49회 대한민국문화예술상을 수상한 황선미의 장편소설 『엑시트』. 미혼모인 장미와 그녀를 통해 이어진 버림받은 자들의 삶을 살갗으로 와 닿는 치밀한 묘사로 담아낸 작품이다. 사람이 사람에게서 태어나, 누군가의 손에 기대 걸음마를 하고, 가방을 메고 첫 등교를 하고, 친구들 사이에서 투덕거리며 성장하는 평범한 일생의 과정이 누군가에게는 인생에서 가장 힘든 고통의 순간일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장미가 벼랑 끝에 서게 된 것은 한순간이었다. 아이를 가지게 되었고, 교복을 벗고 학교를 나서야 했고, 보호자도 어떤 그늘막도 없는 상황에서 도망치듯 살던 곳을 벗어날 수밖에 없었다. 보호시설에 몸을 맡겼지만, 모성애라고는 할 수 없는 어떤 감정 때문에 아기를 입양 보내지 못하고 결국 데리고 도망친 장미는 시설에서 만난 독한 여자애 ‘진주’와 반지하에서 살게 된다. 포토 스튜디오에서 촬영 보조로 일하게 되면서 이를 꽉 깨물어야 하는 일들이 많지만 이렇게라도 지낼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 그러나 아기 하티의 생부인 J가 장미를 찾아온 순간부터 다시 장미의 삶은 벼랑으로 치닫는다. 폭우가 쏟아진 날, 반지하 집이 물에 잠긴 틈을 타 진주가 아기를 데리고 사라져 버린 것이다. 장미는 자신을, 그리고 하티를 다시 되찾을 수 있을까? 버려진 사람들을 위한 출구는 어디를 향해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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