툰(Toon)으로 쉽고 재미있게 결혼준비 과정을 보여준다. “결혼을 쉽고 재미나게 준비할 방법은 없을까?”라는 물음으로 제작한 웨딩툰이다. 주인공 명랑과 무심이 만나 결혼을 하기까지의 과정을 만화로 담았다. 예비부부라면 무심이와 명랑이의 소소한 연애 이야기와 싸우고 화해하는 과정을 보며 공감하는 한편 자신을 돌아보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결혼준비에 필요한 정보들도 귀여운 만화로 녹여내 친근하게 접할 수 있다. 본식 드레스와 촬영 드레스를 고를 때 무엇을 염두에 두고 골라야 하는지, 체형별로 어떤 예복이 어울리는지 등 어렵다고만 느껴졌던 정보들을 만화로 접하니 쉽게 이해가 된다. 웨딩툰의 재미에 빠져 읽다 보면 어느새 무심이와 명랑이가 되어 즐겁게 결혼준비를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이 책은 결혼을 준비하는 순서대로 이야기가 흘러간다. 상견례를 시작으로 웨딩홀, 신혼집, 스드메, 함까지 전반적으로 결혼준비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확인해 볼 수 있다. 예단과 예물, 신혼여행 등 결혼준비 과정을 분야별로 묶어 목차를 분류해 자신이 필요한 정보를 그때마다 골라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웨딩홀의 기본 용어부터 한복의 세부 명칭까지 놓치기 쉬운 정보는 본문 틈틈이 ‘명랑이의 자투리 상식!’, ‘웨딩멘토의 웨딩 꿀정보!’ 코너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