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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로노인
사회과학
도서 과로노인
  • ㆍ저자사항 후지타 다카노리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청림, 2017
  • ㆍ형태사항 280 p.; 23 cm
  • ㆍ일반노트 후지타 다카노리의 한자명은 '藤田孝典'임 감수: 김정현 원저자명: 藤田孝典
  • ㆍISBN 9788935211869
  • ㆍ주제어/키워드 과로노인 노인문제 고령화사회 사회문제
  • ㆍ소장기관 합덕도서관
  • ㆍQR코드 QR코드: 과로노인

소장정보

소장중인 도서 정보를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안내하는 표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EM0000035343 [합덕]일반자료실
334.6-후851ㄱ홍
대출가능 상호대차

상세정보

오늘날 노후의 안전지대가 존재하는가? 오늘날 일본 노인들의 빈곤과 열악한 노동 상황을 보여주며 노인 빈곤 문제를 적나라하게 밝혀낸 『과로노인』.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저 막연하게 저녁 없는 삶을 살면서 일하느라 포기했던 일상을 노후에는 누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지만 불행하게도 우리 앞에는 지금보다 더욱 가난하고, 원하지 않는 노동을 죽을 때까지 해야 하는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 경제 성장기에는 열심히 저축하면 개인의 노후는 어떻게든 해결할 수 있었지만 장기 불황과 저출산, 고령사회의 문제가 심각해지며 노후는 개인의 노력으로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 연금은 턱없이 부족하고 가족도 더 이상 의지가 되지 못하고 오히려 자신보다 경제적으로 힘든 자식과 손주를 부양하거나 병든 부모의 간병을 위해 노후에도 일을 해야 한다. 사회복지전문가로 일본의 수많은 노인들의 사례를 곁에서 지켜본 저자는 가족과 사회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았지만 가난과 노동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주며 당장 먹고살기에만 급급한 우리 역시 잠재적 과로노인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우리가 노후에 최악의 빈곤으로 전락하지 않기 위한 정책적 해결 방법과 개인적인 방법에 대한 논의에 초점을 두고 누구나 인간답게, 불안함을 느끼지 않고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해결책들을 제안한다. 가난을 불우한 이웃 구제가 아닌 제도를 통한 사전 방지의 개념으로 다가가고, 비정규직이어도 생활에 어려움이 없는 시스템을 만들고, 적극적으로 사회 주택 수를 늘리고, 현금이 아닌 현물 지급 서비스에 주목하고, 납세 의식을 바꾸고, 납부한 세금이 제대로 쓰이는지 감시하는 등 이러한 해결책들이 단순히 이상론이 아닌 합리적 방안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와 데이터로 근거를 보여 준다. 부록에서는 한국의 연금 제도와 지향점에 대해서도 함께 다루어 한국의 상황에 맞는 노후 대책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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