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동물학자 ‘제인 구달’을 만나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초등학생 처음 읽는 위인 이야기 「새싹 인물전」 제55권 『제인 구달』. 평생을 침팬지와 함께한 동물 행동 학자이자 세계적인 환경, 평화 운동가인 제인 구달의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저학년 아이들의 독서력을 고려해 본문을 읽기 쉬운 동화 형식으로 구성한 대신, 사진 자료나 부록을 통해 내용을 보충했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인물 이야기’, ‘비교하면 더 재미있는 역사의 순간’ 등을 통해 역사의 큰 흐름을 이해하도록 배려했습니다. 1934년 3월 4일,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제인 구달은 어려서부터 ‘돌리틀 선생’이나 ‘타잔’처럼 아프리카에서 동물들과 함께 살기를 꿈꿨습니다. 초식 동물로 알려져 있던 침팬지가 사냥을 하며 육식을 즐긴다는 것, 나뭇가지를 개미굴에 쑤셔 넣는 방법으로 흰개미를 잡아먹는 등 도구를 사용한다는 사실을 발견해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여든이 넘은 지금도 전 세계를 돌며 동물과 자연 보호에 관한 강연을 하고, 동물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