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의 이야기가 끝나면, 소년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몬스터콜스], 9월 14일 영화 '몬스터콜'로 전격 개봉! 전세계 영화제 주요 부문 44개 노미네이트, 34개 수상했으며 카네기상과 케이트그리너웨이상 동시 수상작으로 드디어 영화로 국내 독자들과 만나다. 올 가을, 관객들의 마음을 위로할 영화 '몬스터 콜'은 세계 최초로 영국 도서관 협회가 선정한 카네기상과 영국에서 가장 뛰어난 그림책에 수여되는 케이트 그리너웨이 상을 동시에 수상한 최초의 소설 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영국의 대표 청소년소설 작가 두 사람이 그려낸 우리 시대 청소년들의 자화상 『몬스터 콜스』. 로 2009년 카네기 메달을 수상한 시본 도우드가 구상하고, 시리즈로 2011년 카네기 메달을 수상한 패트릭 네스가 완성한 작품이다. 병에 걸린 엄마, 부모님의 이혼, 학교 폭력 등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열세 살 소년 코너는 밤마다 끔찍한 악몽에 시달린다. 악몽이 시작된 뒤로 매일 밤 12시 7분이 되면 악몽과는 다른 몬스터가 그를 찾아온다. 몬스터는 코너에게 세 가지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하면서, 네 번째 이야기는 코너 자신이 해야 한다고 말하는데…. 글과 잘 어울리는 짐 케이의 일러스트레이션이 더해져 작품의 분위기를 더욱 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