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 가정과 학교에서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과 문제를 함께 나누고, 스스로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성 만화이다. 다소 진지하고 교훈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인성’이라는 주제를 아이들이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국내 인기 만화가들이 스토리와 그림 작업에 참여했다. 아이들이 실제로 많이 겪는 문제와 고민거리를 파악하기 위해 기획 단계부터 다양한 독자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의 의견을 모아 현실성을 높였다. 기존 학습만화와 달리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며, 아이들이 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각 권마다 작가와 주제가 달라 비교하며 읽는 재미도 쏠쏠한데, 만화의 기본인 ‘재미’를 잡기 위해 많은 고민을 기울였다. 권별로 다양한 스토리와 개성 있는 그림체는 기존 학습만화와 차별되는 높은 완성도를 보여 준다는 평을 듣고 있다. 14권에서는 편식, 과식, 정크 푸드 과다 섭취 등 잘못된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들이 오디션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이를 개선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주인공들의 잘못된 식습관 때문에 벌어지는 현실적인 문제와 잘못된 식습관이 왜 문제인지, 올바른 식습관이 무엇인지, 어떻게 균형 잡힌 식습관을 가질 수 있는지 등을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