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빛처럼 찬란한 10대 소녀의 사랑 이야기 십대에게 사랑은 스물 살 이후로 미뤄 두고 열지 말아야 할 판도라 상자가 아니다. 이미 우리 아이들은 어떤 방법으로든 남자 친구와 여자 친구를 사귀고 있다. 『소녀, 사랑에 말을 걸다』는 십대 소녀, 소년들에게 나는 이런 마음이었음을 그리고 부모님에게는 우리 아이가 어른 못지않게 깊고 아름다운 사랑을 하고 있음을 깨닫게 해준다. 이 책은 주인공 ‘소녀’가 직접 겪은 이야기이다. 소녀는 멋진 11살 남자아이부터 샴푸 냄새가 좋은 18살 남학생까지, 많은 남자친구와 이리저리 부딪치면서 사랑을 배워나간다. 그러면서 자신도 몰랐던 자신의 또 다른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싸우과 헤어지는 과정을 겪으며 사람에 대한 예의와 진정성의 필요성을 배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