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에서 경제를 배웠어요! 메트로은행 서울지점 지점장 석혜원의 『장바구니는 왜 엄마를 울렸을까』. 아이들에게 낯설지 않은 익숙한 경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아이들과 익숙한 재래시장부터 놀이공원까지의 장소를 통해 실물 경제의 움직임을 따라가면서 그가 우리 생활에 주는 영향을 알기 쉽게 이해시켜주고 있다. 동네 한 바퀴를 돌면서 경제 흐름은 물론, 경제를 구성하는 요소까지 쉽게 배워나가게 된다.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문제뿐 아니라, 한 번도 생각해 보지 않은 문제를 끄집어내 재미있게 경제에 접근한다. 특히 경제가 무조건 소비만을 나타내는 것이 아닌 합리적 선택과 최선의 선택을 이끌어낸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