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이 읽어도 유익한 '스마트폰 중독 예방'이야기 『스마트폰 괴물이 나타났어요!』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스마트폰 사용'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도록 안내한 그림책이다. 스마트폰 등 휴대 기기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는 아이들에게 그에 대한 위험성을 깨닫고 자제심을 길러야 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특히 중독이란 무엇이며, 왜 경계해야만 하는지 생각해볼 수 있다. 화면 속 세상보다는 실제로 존재하는 가족과 친구들과의 시간이 무엇보다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스마트폰을 잘 다루는 유치원생 민율이는 엄마의 그만하라는 소리에 항상 울며 떼를 쓴다. 가족들과 놀이공원에 간 날, 한껏 신난 민율이는 옆 아이의 스마트폰 소리에 정신이 팔려 모든 것이 시시해지고 말았다. 그때 이상한 동굴 앞 아저씨가 민율이에게 손짓을 하자, 그곳에 들어간 민율이는 괴물을 만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