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설 장편 소설 『아름다운 악연』. 윤초미가 머리털 나고 처음 남자로 좋아했던, 오랜 친구 명준의 결혼 발표 날. “아주 특이한 여자를 보냈군. 우울한 날에 재미난 선물이야.” 평소와는 다른 파격적인 옷차림 때문에 최 마담이 보낸 아가씨로 오해를 산 그녀는 속절없이 그와 꽤 열정적인(?)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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