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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동생이라 좋겠다』. 동생을 번거로워 하면서도 오빠이기 때문에, 동생은 어리기 때문에 지켜 줄 수밖에 없는 오빠의 마음을 주인공 유타를 통해 보여줍니다. 엄마의 생일 유타는 조금씩 용돈을 모아 엄마 선물을 사려고 합니다. 하지만 문제가 생겨 동생 유타를 데리고 엄마가 평소에 좋아하는 케이크를 사기위해 처음으로 어른 없이 버스를 탑니다. 그런 유타의 마음을 모르는 모모는 유타를 곤란하게 만드는 행동들만 하는데... 과연 엄마의 생일 케이크를 무사히 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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