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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과비자
문학
도서 비자
  • ㆍ저자사항 안나 제거스 지음;
  • ㆍ발행사항 파주: 창비, 2014
  • ㆍ형태사항 431p.: 연보; 21cm
  • ㆍ총서사항 창비세계문학; 36
  • ㆍISBN 9788936464363
  • ㆍ주제어/키워드 통과비자
  • ㆍ소장기관 원당꿈초롱작은도서관
  • ㆍQR코드 QR코드: 통과비자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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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EH0000004973 [원당]작은도서관
853-제546ㅌ이
대출가능 상호대차

상세정보

'창비세계문학' 36권. 2차대전 반파시즘 망명문학의 상징이자 동독 최고의 작가 안나 제거스의 대표작. 부유한 유대인 집안 출신의 공산당원이었던 안나 제거스는 나치 치하에서 작품이 불태워지고 체포되는 등 끊임없는 위협에 시달리다 가까스로 프랑스 마르세유로 탈출하면서 기나긴 망명 생활을 시작한다. 이 작품은 마르세유에서 쓰기 시작해 멕시꼬로 건너간 뒤인 1944년에 에스빠냐어, 영어, 프랑스어로 먼저 출간되었는데, 작품의 시공간적 배경과 사건들이 제거스의 망명 체험과 거의 그대로 일치해 제거스의 "가장 개인적인 소설"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극심한 공포에 내몰린 망명자들이 몰려들어 마치 세계의 마지막 항구처럼 되어버린 마르세유를 배경으로, 파시즘의 공포와 허망한 희망, 도주의 권태에 사로잡힌 망명자들의 정신세계를 깊숙이 파고든 작품이다. 작가 자신의 개인사에서 가장 위험했던 시기의 경험과 정서가 매우 직접적으로 형상화되어 있어 자전적인 성격이 강하지만, 전기적인 사실과는 다른 요소들 역시 효과적으로 직조되면서 소설로서의 단단한 완결성을 획득한다. 역사적 체험을 바탕으로 허구를 잘 쌓아올린 망명문학의 걸작으로,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 하인리히 뵐은 이 소설을 "거의 완전무결"하며 "제거스가 쓴 가장 아름다운 작품"으로 꼽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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