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사관 박시백이 그려내는 우리가 지나온 일상들 박시백이 그리는 삶과 세상『둥지 안의 작은 행복: 삶을 이끄는 누군가 있다는 것』. 시사만화가 박시백이 그린 만평집이다. 1998년부터 2003년 사이 한겨레신문 등 여러 매체에 기고했던 만평들로 구성되어있다. 시사만화로 알려진 그는 사실 우리 사회의 서민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공감이 더 도드라진다. 그의 만평은 한 시대 우리가 살아온 일상을 기록한다. 이 책은 두 가족을 중심으로 학교 이야기, 10대들의 이야기 등 우리 삶의 모습을 담고 있다. 울분과 안타까움, 불안과 작은 희망 그리고 젊음이 느껴지는 IMF 시대의 추억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