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을 맞추듯 옛 그림 속에 숨은 유물과 풍속을 찾아가자! 동아일보 문화재 담당 기자 이광표가 아이들을 위해 저술한 『옛 그림 속에 숨은 문화유산 찾기』. 교과서에도 나오는 우리 그림 32점을 선정하여 그를 통해 유물과 풍속에 대해 배워나가도록 구성했다. 아이들에게도 친근한 신윤복과 김홍도의 풍송화부터 까치나 호랑이를 그린 민화까지 감상할 수 있다. 단순히 그림을 보여주기보다는, 오랫동안 문화재 담당 기자로 일해온 저자 특유의 간결하고 명쾌한 설명을 풍부하게 들려준다. 짧고 쉬운 문장으로 구성하여 아이들이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다. 특히 그림 속에 숨겨진 유물이나 풍속에 대한 정보를 사진을 곁들여 세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그림을 다시 한번 진지하게 들여다보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