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초등 저학년을 위한 창작동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시리즈의 14번째 작품이다. 지각 대장 현호가 지각 탈출에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좋은 습관을 기르는 것의 필요성에 대해 말하고 있다. 좋은 습관은 엄마나 선생님에게 혼나지 않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아니다. 또 누구에게 칭찬 받거나 잘 보이기 위해서, 대가로 선물을 받기 위해서 필요한 것도 아니다. 좋은 습관은 자기 자신을 위해 필요한 것이다! 좋지 않은 습관은 ‘왜’ 꼭 고쳐야만 하는 거냐고 반문하는 아이들, ‘왜’바른 습관을 기르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거냐고 묻는 아이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만한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