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방지축 주니비와 함께 하는 학교생활! 『주니비의 비밀 일기』 제3권 《오늘은 내가 급식 대장!》. 실수도 자주 하고 어떤 말을 할 지 예측 불가능한 데다, 짝꿍 메이와는 항상 티격태격하는 평범한 친구 ‘주니비’를 통해 아이들의 심리를 꿰뚫어 재미를 줍니다. 주니비 외에도 메이, 허브, 올리, 스캐리 선생님 등 개성 넘치는 인물들은 그동안 책읽기에 재미를 느끼지 못했던 아이들의 흥미를 높여줍니다. 더불어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단어로 쓰였습니다. 주니비에게 멋진 일이 일어났어요. 제일 좋아하는 구츠만 선생님을 도와 점심시간 급식 당번으로 일하게 되었거든요. 흰색 머릿수건과 공주님 같은 앞치마 진짜 요리사가 된 것처럼 신이 납니다. 그런데 똥 방귀 냄새 나는 버섯 피자가 급식 메뉴로 나오면서 점심시간이 엉망이 되고 말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