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흩어져 살던 마녀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시카고에서 온 초보 마녀 로렌의 이야기 『우당탕 마녀들의 채팅방』. 모두 일곱 권으로 구성된 《모던 위치》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세상에 흩어져 있는 마녀들을 모아 서로 도우며 살기 위해 ‘마녀들의 채팅방’을 운영하는 워커 가족을 중심으로 오늘날의 마녀들이 벌이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28년간 자신이 마녀인 줄 몰랐던 로렌이 마녀 공동체에 합류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마녀들의 채팅방’이라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만드는 넬과 소피, 모이라. 주술을 잘 짜는 넬은 인터넷 서핑을 하는 마녀들을 채팅방으로 소환할 수 있는 소환주술을 만든다. 수많은 마녀를 교육한 모이라 할머니를 채팅방에 모신 넬과 소피는 새로운 마녀가 소환되기를 기다린다. 마침 시카고에서 부동산 중개업자로 사는 로렌이라는 젊은 여성이 채팅방에 소환되지만 그녀는 자신이 마녀인 줄 까맣게 모른 채 살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