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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 게 아니라 다른 거에요! 『세계와 만나는 그림책』은 말 그대로 아이들이 세계와 만날 수 있게 해 주는 그림책입니다. 피부색이 다른 아이도, 종교가 다른 아이도 모두 익살스럽고 자연스럽게 뒤섞여 자기 문화와 종교와 가치를 보여줍니다. 어른도 아이들도 마지막 장을 덮고 나면 우리 모두는 조금 다를 뿐 실은 같다는 것을 가슴으로 받아들이게 될 것입니다. 지리적 호기심을 뛰어넘어 요리, 언어, 의복, 종교, 주거, 시장, 놀이, 식사 예절 등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와 가치를 소개합니다. 간결한 글과 풍성한 그림으로 저학년 어린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또한 안쪽 자켓에 담겨 있는 세계지도는 아이들이 지리적, 공간적,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살펴볼 수 있습니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