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학년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도록 이끌어주는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인성동화」 제16권 『꼬리 달린 거짓말』. 이 책은 습관적으로 거짓말을 하는 어린이들이 정직을 약속하며, 변화하게 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아이들은 친구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시험점수가 부끄러워서, 학원에 가기 싫어서, 엄마나 선생님께 혼날 것 같아서 거짓말을 한다. 하지만 이 거짓말은 엄마나 선생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칼날과 같다. 아이들이 매사에 솔직하게 말하고, 정직하게 행동한다면 자신을 지킬 수 있다는 깨달음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