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는 『누리야 어디가니』. ‘나눔’이란 많은 것을 가졌거나, 능력이 되어야만 베풀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이야기하는 그림책이다. 강 건너 앞마을에 홍수가 나, 집도 무너지고, 나무들도 쓰러지고, 모두 물에 잠기고 말았다. TV를 보던 누리의 엄마는 김밥을 말기 시작한다. 누리의 아빠는 조용히 가방에 공구를 챙겨 넣는다. 누리도 인형을 챙겨들고 엄마 아빠와 앞마을로 가기 위해 집을 나선다.
[NAVER 제공]
COPYRIGHT 2017 © DANGJINCITY. ALL RIGHT RESE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