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의 홀로서기를 막는 최대의 적은 바로 부모다! 별난 아빠의 별난 자녀 교육 이야기 『자녀 독립 만세』. 이 책은 자녀 교육 형식의 새로움이 아닌 아주 평범한 집 아이들의 평범한 이야기 속에 담긴 자녀 교육 모험담을 들려준다. 가난하고 평범한 삶을 통해 저자와 아이들이 같이 경험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자녀가 실험의 대상이 아니라 부모의 자녀 교육 방식이 실험의 대상임을 보여주고자 한다. 자녀를 위해 부모가 끊임없이 자기실험을 해야 한다고 이야기하며 훗날 자녀로부터 부모가 얼마나 자녀를 잘 키워냈는지, 자녀를 얼마나 독립적인 인간으로 성장하도록 조력했는지, 자녀의 홀로 서기를 얼마만큼 잘 전수해줬는지 등을 평가받게 될 것이라 말한다. 훗날 자녀들이 누리는 삶의 질이 부모들의 실험 결과를 말해줄 것이라 이야기하며 자녀의 독립적 사고를 키우고 자식 사랑에만 머물 것이 아니라 한걸음 더 나아가기를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