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이 내 인생을 바꿔 주었어! 『내가 책이라면』은 책의 여러 의미와 가치를 책의 입장에서 직접 들려주는 그림책입니다. 단순한 책이 우리의 꿈이 되고, 지식이 되고, 행복이 되는 순간들을 떠오르게 합니다. 매 페이지마다'내가 책이라면'으로 시작되는 이 책은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책의 소중함을 일깨워줍니다. 상상력 넘치는 그림들이 내용의 이해를 돕고 감동을 불러 일으킵니다. 책을 막 읽기 시작했을 때의 설레임과 결말에 대한 궁금증, 밤 깊어 가는 줄 모르고 손에서 놓치 못했던 책, 너무 재미있어서 읽고 또 읽던 책 등 책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을 이야기합니다. 또한 깜빡 잊고 어딘가에 두고 온 책, 단순히 책장을 꾸미는 장식으로만 꽂아둔 책, 다른 사람에게 뽐내려고 읽은 척했던 책 등 책을 함부로 다루었던 부끄러운 기억들도 이야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