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세 끼 밥을 먹는 것처럼 책과 독서가 자연스러운 일상인 옛 선비들을 따라해봐요! 어제와 오늘, 어른과 아이, 현살과 상상의 세계가 소통하는 「진경문고」 시리즈 『정민 선생님이 들려주는 고전 독서법』. 한양대학교 국어국믄학과 교수로서 우리 옛글의 풍부한 내용과 가치를 오늘날 독자에게 새롭게 전하는 역할을 해온 정민 선생님이 자신이 공부해온 고전을 바탕으로 책읽기가 공부이자 삶 자체인 옛 선비들의 지독한 책사랑과 독서법뿐 아니라, 참공부에 대한 값진 예문, 예화를 생생하게 길어올렸다. 급속히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도 여전히 유효한 책과 독서에 대한 가르침을 얻게 된다. 아들 '벼리'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형식을 빌려 책과 독서의 참뜻을 아이들이 받아들이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