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사랑에 목숨을 걸어라! 《울고 싶어도 내 인생이니까》의 저자 백정미의 에세이『미치도록 아프거든 사랑으로 치유하라』. 눈물겹고 고달픈 삶, 그 힘겨운 인생을 치유하는 사랑에 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고독에 지치고 일과에 지치고 타인과의 관계에 상처받고 어긋난 운명에 휩쓸리면서 고통에 신음하는 우리에게 지금 절실히 필요한 것이 바로 사랑이라고 말하며, 더 많이 사랑하고, 더 깊이 이해하고, 손해 볼 것을 헤아리지 말고 사랑해야 한다는 지혜를 전한다. 누군가의 곪고 썩은 상처를 깨끗이 치유시키는 아름답고 숭고한 마음이 바로 사랑임을 일깨워주는 글들을 모두 4부로 나누어 수록하였다. 고독에 지치고 일과에 지치고 사람들과의 관계에 상처받고 어긋난 운명에 휩쓸려가면서 고통스러워하는 수많은 이들에게 사랑의 위대함에 대해 경외심을 가지고 지금 이 시간부터 자신의 사랑이 필요한 곳이 어디인지 살펴볼 것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