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일이? 책을 먹는 아이 이야기! 『와작와작 꿀꺽 책 먹는 아이』는 책을 먹는 아이 헨리 이야기로, '책을 먹은 만큼 똑똑해진다'고 생각할 수 있는 아이들의 마음을 유쾌하게 표현한 그림책입니다. 더 나아가 책을 낯설고 어렵게 느끼는 아이들에게 진정한 독서의 의미를 짚어주고 있습니다. 재밌게도 책의 뒷표지는 헨리가 한 입 베어 물은 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헨리는 책을 무척 좋아해요. 그러던 어느 날, 책이 어떤 맛일까 궁금해서 글자 하나를 먹어요. 그때부터 책의 맛을 알게 된 헨리는 처음에는 한 줄, 그 다음에는 한 장, 나중에는 책 한 권을 통째로 먹게 돼요. 헨리는 책을 먹으면 먹을수록 똑똑해졌어요.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너무 많은 책을 먹어서 아프기 시작한데…. [양장본] ☞ 독서 감상 포인트! 「와작와작 꿀꺽 책 먹는 아이」의 헨리는 베스트셀러 「책 먹는 여우」의 여우와 비슷한 점이 있습니다. 책을 매우 사랑해서 책을 먹는다는 것. 그것 때문에 두 주인공은 힘든 일을 겪지만, 읽는 독자는 하하호호 웃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책에 대한 관심도 갖게 됩니다. 그런 점에서 두 주인공은 독자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일깨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