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완전한 형태로 복원된 , 인간 이순신을 되살리다! 400여 년 동안 묻혀 있던 을미년(1595)의 일기 및 누락된 문장들을 모두 수록한 교감 완역본『난중일기』. 이순신의 친필본인 초고본은 전편이 초서로 쓰여 있어 알아보기 쉽지 않아 오독되거나 미상으로 남겨졌고, 정조 때 해독한 초고본은 정치적인 이유로 편집되고 누락되었다. 이 책은 우리나라 제일의 이순신 연구자 노승석 교수가 지금까지 나온 모든 판본을 일일이 대조하며 교감한 완역본이다. 지금까지의 가 전쟁 상황을 위주로 한 내용이라면, 이 새로운 기록은 개인적이고 가정사적인 내용을 위주로 적었다. 이번 완역본을 통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이순신의 새로운 면모를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