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한국문학의 세계화 문제를 다각도로 고찰한 책이다. 전자매체와 영상매체가 끊임없이 문자매체를 위협하는 시대에 전세계적으로 문학이 어떻게 변해 갈 것인지 예측하고, 한국문학이 국제 무대에서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선결되어야할 과제를 점검했다.
책 전반에 걸쳐, 한국문학이 세계문학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나아갈 길을 숙고하고 탐색한다. 특히 강조되는 것은 고유성과 보편성이 조화를 이루는 작품의 생산, 체계적인 번역 프로그램의 개발, 타 문화와의 적극적인 교류, 작가들의 노력에 대한 촉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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