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리의 판타지 장편소설 『폭풍의 제왕』 제4권. 폭풍은 바람의 제왕이며, 파괴를 가져오며 인간에게는 재앙이다. 그 어떤 장애물도 폭풍의 앞길을 막아설 수는 없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폭풍이란, 한 사내를 떠올리게 만든다. 마운틴 콴. 거칠지만, 거리낌이 없었고, 더 없이 자유로운 사내. 폭풍의 제왕이라 불리는 그의 멈추지 않는 신화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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