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태경 장편소설 『칭동』 제2권 편. 차가운 달이 흔들리는 순간 그의 손에 달이 닿는다. 닿을 듯 말 듯, 마음이 오가지만 행복의 시간은 잠시뿐. 그녀를 의심하게 하는 황제의 앞에서 아현은 목숨을 건 도박을 시작한다. "사람을 믿지 않는 황태자입니다. 설마 저를 진실로 귀히 여기겠습니까?"달의 모양이 바뀌는 순간, 월제국의 정통성을 건 결전의 때가 도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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