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녀는 천녀성 되어 은하수 끝에 견우는 하고성 되어 그 반대편에 옥제가 허락한 칠석 하룻밤 외엔 하루가 무량검인 양 그리워할 뿐 별무리강 없어 헤어질 일 없으나 근한 처녀라 베틀 놀리지 않으나 또 다른 직녀는 임을 그리워하네 사람이나 사람 못된 이들로 인해 오작교 놓아줄 고마운 새들 없어 지척이나 만 리인 양 그리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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