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노동자의 벗, 조화순 목사의 이야기! 평생 한 가지 뜻에 매달려 살아온 우리 시대 할머니 할아버지의 삶이 담긴「우리 인물 이야기」시리즈 제25권『나를 낮추면 다 즐거워』. 이 시리즈는 우리와 가까이 살았던 할머니 할아버지의 삶을 있는 그대로 담아, 아이들이 위인을 태어날 때부터 비범한 능력을 지닌 사람으로 느끼는 데서 오는 괴리감을 없애고자 하였다. 제25권에서는 여성 노동자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그리고 여성에 대한 차별을 없애기 위해 힘쓴 조화순 목사의 일대기를 다루었다. 소설 의 주인공 채영신처럼 살고자 했던 그의 이야기가 살아있는 현대사와 함께 펼쳐진다.